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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2020년 3월 22일 일요일 뉴스브리핑 - 코로나19 해외 유입 확진 사례 증가, 트럼프 김정은에 친서, 도쿄올림픽 개최 연기 준비

  • 3월 22일 현재 코로나19 추가 확진 환자 98명, 총 8897명. 사망자 총 104명. 격리해제 총 2909명.
  • 해외 유입 입국자들의 코로나19 확진 사례 증가. 전체 신규 확진 환자의 15%. 유럽이 비중 높아. 입국자 전수검사 대상국을 유럽에서 다른 국가로의 확대 필요성 제기.
  • 오늘부터 유럽 입국자 전원 코로나19 진단검사. 유증상자, 무증상자 구별 후 별도 조치.
  • 유럽 코로나19 급속도로 확산. 유럽 전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약 15만명. 사망자수는 7천5백여명, 중국의 두 배 수준.
  • 이탈리아 사망자 하루 만에 793명 급증. 이탈리아 코로나19 총 확진 환자 5만3천여명, 사망자 4천8백여명. 주세페 콘테 이탈리아 총리 “필수적인 사업장은 제외하고 전국 모든 생산 사업 폐쇄 결정”.
  • 미국, 코로나19 확진 환자 2만6천명 넘어, 하루만에 6천여명 증가. 백악관에서도 첫 확진 환자 발생. 펜스 부통령은 음성 판정. 워싱턴포스트 “미국 정보당국이 이미 전염병 대유행을 경고했으나 대통령이 무시”, 트럼프 행정부의 초기 대응 실패 지적. 뉴욕주 확진 환자 1만명 넘어, 중대재난지역으로 지정. 뉴저지, 자택 대피 권고.
  •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대규모 집단 예배 강행. 서울시 행정지도 조치.
  • 신천지 신도 31번 환자보다 앞서 증상이 나타난 환자들 확인.
  • 청와대, 재난생활비 지급에 대해 先 지자체 지급, 後 정부 보전 검토. 정세균 총리 “지방 재난기금 3조 8천억 원 활용”. 이재명 지사 “경기도 재난기금 사용 가능 금액은 도민 1인당 4만5천원, 재난기금 사용은 ‘헛소리’” 비판. 지자체장들, 재정 여력 부족 호소.
  • 코로나19 여파로 대통령, 장, 차관 급여 30% 반납 발표 후 정의당 세비 30% 반납, 민주당 세비 50% 반납 추진.
  • 텔레그램 n번방 용의자 ‘박사방’에 대한 신상공개 청와대 국민청원 역대 최다, 약 200만명. 경찰, 신상공개심사심의위원회 개최 후에 박사방 신상공개 여부 결정 예정.
  • 트럼프 대통령, 김정은에 친서 보내 “코로나19 방역 협조 의향”
  • 로이터 통신 “도쿄 올림픽 조직위 내부에서 올림픽 연기 준비 착수, 올림픽 연기를 가정한 시뮬레이션을 요청 받아”.
  • EPL 프리미어 리그 6월 개재 목표, 무관중 경기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