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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2020년 4월 10일 금요일 뉴스브리핑 - 총선 사전투표 첫날 사상 최고 투표율 12.14%, 미래통합당 윤리위 차명진 제명 아닌 탈당 권고 김종인 "윤리위, 한심", 배달의 민족 수수료 개편 백지화

  • 2020 21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 12.14%, 역대 최고. 전남 18.18% 최고, 대구10.42% 최저. 문재인 대통령 부부 등 각 정당 지도부도 사전투표.
  • 민주당 충청권 공략. 이낙연 선대위원장 충청권 선거 유세. 곽상언 후보 유세 참여.
  • 동대문을 무소속을 민병두 후보 사퇴, 민주당 장경태 후보와 단일화.
  • 몸 낮춘 미래통합당. 황교안 후보, 큰절. 김종인 선대위원장 “주말 지나면 달라질 것”.
  • 미래통합당 윤리위, 세월호 참사 막말 차명진 후보 제명 아닌 탈당 권고. 차명진 “세월호 우상화와 싸울 것”, “선거 완주할 수 있게 되었다, 윤리위의 현명한 결정 감사”. ‘태극기 세력’의 반발 움직임 우려에 탈당 권고 징계낸 듯. 김종인 선대위원장 “윤리위가 한심한 결정내려”. 유승민 “지금이라도 결단 내려야”. 황교안, 차명진 탈당 권고 징계에 재검토 시사 “숙의하겠다”.
  • 문재인 대통령 -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와 전화통화, 코로나19 대응 및 백신개발 관련 논의.
  • 여권 인사의 텔레그램 n번방 연루설. 이진복 미래통합당 총괄선대본부장 “많은 제보 있었던 걸 선거 중에 여러분들 앞에 아마 제시를 하려고… n번방 특별팀 같은 게 있지 않습니까.”. 하지만 n번방 특별팀은 “제보가 있긴 했지만 사실관계가 밝혀지지 않았다”. “폭로설은 와전” 확대 수습.
  • 4월 10일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는 27명. 대구는 53일 만에 신규 환자 0명. 그럼에도 사회적 거리두기 강조.
  • 코로나19 여파로 저소득층에 대한 소비쿠폰 등에 대한 지원금 600억원 받아 놓은 대구시, 지급 미뤄. 카드사 핑계되며 보증보험 가입 후에 지급한다는 입장. 다른 지자체에서는 벌써 지급. 소비쿠폰을 기다리는 대구 저소득층은 약 17만명.
  • 대구시의 자원봉사 의료진 수당 늦장 지급에 대한 비판 보도에 대구시는 잘못 인정하며 뒤늦게 오늘부터 지급 시작.
  • 대구 소상공인 2백여명, 코로나19 여파로 경영 악화 되었다며 신천지에 대한 소송 예정.
  • 국립암센터의 시뮬레이션 결과 코로나19 유행 전 대비 75% 접촉량을 갖는다면 한 달 뒤 하루 확진자는 5000여명에 육박할 것이라고 추정.
  • 미국 인근 하트섬에 매일같이 증가하고 있는 시신 매장 중. 트럼프 대통령의 충분한 진단검사 능력 발표에도 실제로는 코로나19 진단검사 받기 어려워. 확진자는 자율적 자가격리 상태에 놓여.
  • 일본 도쿄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89명. 대부분이 감염 경로 몰라. 전체 일본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6500여명.
  • 배달의 민족, 수수료 개편 백지화, 사과. 원래의 정액제 체제로 유지.
  • 어제 방통위에서 채널A 재승인과 관련해 대표이사를 불러 의견청취. 김재호 사장에게 최근 검언유착에 대한 질문. 채널A측 “기자와 통화한 사람은 해당 검사장 맞아”. 회의 끝난 후 채널A 측은 발언내용에 대한 회의록 수정 문의. 하지만 방통의원들은 회의록 수정 거절. 회의록 다음주 공개 예정. 채널A 측은 “명확하게 해당 검사장이라고 밝힌 바 없어, 방통위 측이 오해한 측면이 있어 정리된 입장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