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28일 화요일 뉴스브리핑 - 긴급재난지원금 4일 지급 신청 날짜 신용카드 선불카드 상품권, 박사방 공범 이기야 이원호 신상공개, 미 국방부 UFO 존재 확인

• 소비자심리지수 4월 70.8 기록. 1월 104.2에 비해 30% 감소. 금융위기 이후 11년만 최저.

• 문재인 대통령 “2분기 경제성장률 안 좋을 것, 내수대책 3차 추경안 실기하지 않아야, 지금부터 준비해야”.

•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내일 본회의 처리 전망. 자발적 기부 특별법, 신청 마감일까지 신청하지 않으면 자동 기부 처리.

• 긴급재난지원금, 저소득층은 따로 신청 안 해도 현금 먼저 지급. 나머지 대상자는 신용카드 충전, 선불카드, 상품권 등으로 13일 지급. 신청은 세대주가 해야. 5월 4일에는 조회 가능, 11일에는 신용카드 충전 신청, 선불카드, 지역상품권은 지자체 홈페이지에서 신청. 온라인 신청이 어려울 때는 주민센터, 새마을금고에서 신청 가능.

• 미래통합당 전국위원회 개최 후 ‘김종인 비대위’ 가결. 8월말까지 기한, 8월 전당대회 개최 때문. 내년 3월까지 임기 보장 원했던 김종인 전 선대위원장이 비대위원장 수락할지는 미지수. 김종인 측 “전국위 결정을 비대위원장 추대로 생각하지 않는다”. 당내에서 쇄신 주체, 내외부 인물 놓고 의견 엇갈려.

• 4월 28일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 14명, 해외 검역 12명, 국내 감염 2명. 가을 2차 대유행과 백신 출시 뒤 투여 선후관계 알기 위해 전 국민 항체 검사 추진.

• 미국에서 코로나19로 인한 벌겋게 되는 발가락 질환 발생. 영국에서는 최소 12명 어린이가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

• 평양 시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들의 평온한 일상 영상 공개.

• 트럼프 대통령 “김정은 위원장이 괜찮기를 바랍니다. 그가 어떻게 지내는지 어느 정도 알고 있습니다. 머지않아 소식을 들을 수 있을 겁니다”.

• 안동 산불 당시 이철우 경북지사는 국회의원 당선자 3명과 간담회. 도청 앞 식당에서 술자리 가져.

• 경찰, 박사방 공범, 육군 일병 이원호 신상공개. 닉네임  ‘이기야’. 성착취 동영상 유포 및 박사방 홍보 혐의. 육군 군 성폭력범죄 신상공개위원회 “국민의 알권리와 동종 범죄 재범 방지 목적, 공공 이익 부합 판단”.

• 더불어시민당 양정숙 당선인, 명의신탁 의혹으로 당 윤리위에서 심사 받아. 동생 명의로 세금 탈루를 위해 명의신탁 의혹. 당 윤리위는 허위 자료 제출로 제명 처리하고 명의신탁 혐의로 형사고발 조치.

• 계룡대 근무지원단에서 ‘마귀를 빼주겠다’며 신병에 대한 집단 폭행 발생. 폭행 선임병들은 ‘마귀’는 관례라고 주장, “장난으로 생각해”.

• 일본 “한국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성능 평가가 필요”. 중대본 “일본에 대한 우리 정부의 지원은 현재로선 아직 추진하고 있지 않은 상황”. 정부 “마스크 일본 지원 언론 보도, 사실 아니야”.

• 검찰, 채널A 압수수색. 검언유착 의혹 때문에. 채널A 기자와 해당 검사장 통화 파일 확보 주력. 채널A 위선 개입 물증도 확보 시도. 채널A 기자들 “취재 방해 행위”.

• 미래통합당, 패스트트랙 재판에서 “재판 준비 시간 더 달라” 요청. 당시 영상 방대, 피고인들의 변호인 추가 선임으로 협업 시간 필요 주장. 서울남부지법 이환승 부장판사 “공판준비기일이 재판을 지연하려는 도구로 쓰여서는 곤란”.

• 울산의 한 초등교사가 학생들에게 속옷 빨래 숙제 내줘. 한 달 전에도 비판 제기됐지만 울산교육청의 안일한 대처로 유야무야. 청와대 국민청원에 해당 교사 파면 청원 올라와.

• 미국 국방부, 전투기 훈련 중 빠르게 지나가는 미확인 물체 영상에 대해 UFO가 진짜라고 확인.

• 강경화 외교부 장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상반기 방한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울 듯, 올해 안 방한 원칙에는 변함 없어”.

• 대구 경제부시장 비서, 코로나19 확진 판정. 신천지 교육생 명단에 비서 이름 확인. “잘 모르고 친구 따라 성경공부 모임 방문했을 뿐”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