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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2020년 4월 27일 월요일 뉴스브리핑 - 전두환 광주 법정 출석, 긴급재난지원금 5월 13일 지급 전망, 김정은 원산 갈마지구 노동자들에게 감사

  • 전두환, 광주지방법원 법정 출석. 기자들의 질문에 전두환은 침묵. 광주 시민들 전두환을 향해 사과, 참회 요구. 법정에서 전두환 “내가 알기로는 당시에 헬기에서 사격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법정에서 꾸벅 졸아. 회고록에서 고 조비오 신부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 중.

  • 서울에 있던 전두환 동상 광주로 이동, 뿅망치 세례. 사과 한 마디 없이 광주 떠난 전두환.

  • 광주 전일빌딩 사격 흔적,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2017년 “헬기 공중사격 (M60 기관총) 유력” 의견.

  • 문재인 – 김정은 4.27선언 2주년. 코로나19가 남북 관계의 돌파구 계기 마련 가능성. 문재인 대통령 “코로나19의 위기가 남북 협력에 새로운 기회일 수 있습니다”. 동해북부선 기공식, 코로나 관련 의료 지원 가능성.

  • 노동신문 “김정은 위원장, 원산 갈마관광지구 근로자들에게 감사”. 정부관계자 “김 위원장이 코로나19를 피해 원산으로 갔을 가능성”.

  • 여야, 긴급재난지원금 추경안 29일 본회의 통과 합의. 자발적 기부 관련 특별법안 발의. 13일 지급 전망.

  • 100% 지급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자영업자 56% 매출 증가. 기본소득 기부, 2주 만에 2억 3,400만원 모여. 일부 중고거래 사이트에서는 카드깡, 상품권깡 등장하는 모습도 보여.

  • 4월 27일 현재 코로나19 추가 확진 환자 10명.

  • 코로나19 자가격리 위반한 사람들에게 안심밴드 시행. 휴대전화에서 20m 떨어진 경우 출동 신고.

  • 일본 휴점 거부한 파칭코 성인게임장 앞에 긴 줄 서, 코로나19 감염 위험. 지난 주말 추가 확진자수는 줄었지만 주말이라 검사수가 적고 감염 환자수가 현재의 10배에 이른다는 의견도 존재. 황금연휴 지방 여행에 따른 감염 확산 우려.

  • 조국 부인 정경심 교수, 사모펀드 관련 조범동의 증인으로 출석. 얼마 전 “내 목표는 강남 건물을 사는 것”이라는 문자 메시지는 언론 플레이라고 주장하며 “마음이 들떠 동생에게 사적으로 한 말일뿐”.

  • 법무부 차관에 윤석열 동기 고기영 동부지검장 임명.

  • 동대문구 담당인 국정원 정보요원이 세월호 유가족인 김영호 씨를 동부시립병원에서 사찰하는 모습이 CCTV에서 확인.

  • 진주경찰서에서 임신한 여경한테 “우리 조직은 임신하면 죄인이다”라고 말한 담당 과장의 폭언에 의해 파출소 발령 후 유산한 여경의 사건이 공개 돼 경남지방경찰청은 감찰 실시. 담당 과장은 “잘못된 조직 문화를 말했을 뿐 임신을 비하할 목적은 없었다”고 주장.

  • 경찰, 텔레그램 성착취 박사방 유료회원 40여명 조사 중. 경찰 “유료방 입장시 송금 필요, 송금 기준으로 입건 후, 실제 방에 들어갔는지 등 구체적 사실관계 확인 예정”.

  • 금값, 사상 최고가 경신. 금 1g당 6만 8천 원대. 1년 전 대비 41% 상승. 세계적 안전자산 선호 현상, 미국 양적완화로 달러 계속 풀리면서 금값 상승 이어져.

  • 정세균 총리 “5월 초 등교 개학 시기, 방법 확정 발표” 교육부에 주문. 중3, 고3 순차적 개학 전망.

  • 민주당, 성추행 오거돈 전 부산시장 제명 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