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대 총선 투표율 66.2% 28년 최대. 더불어민주당 163곳, 미래통합당 84곳, 무소속 5곳, 정의당 1곳. 더불어 민주당 + 비례정당 더불어 시민당 총 180석. 1987년 개헌 이후 여당의 최대 의석.
- 민주당 20대 총선 이후 19대 대선, 7회 지방선거, 이번 21대 총선까지 전국단위에서 선거 4연승.
- 더불어민주당 수도권 121석 중 103곳 압승, 서울 49석 중 41석 차지. 충청 28석 중 20석 차지.
- 미래통합당+미래한국당, 103석 차지. 개헌저지선만 지키고 참패.
- 정의당 6석, 국민의당 3석, 민생당 0석.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대책위원장 “무겁고 큰 책임감. 국민께서 많은 의석을 주시면서 큰 책임을 안겨줘”.
- 조국 이슈 - 안산단원을 김남국, 남양주병 김용민 후보 당선.
- 민주당 180석, 단독 개헌만 빼고 모두 가능. 단독 패스트트랙으로 법안 통과도 가능. 야당의 필리버스터도 무력. 5분의 3이 찬성하면 24시간 뒤 종료해야. 법사위 우회 심사도 가능.
- 코로나19로 위기 상황에서 정부 방역 성공으로 외신에서도 호평. 국난 극복 호소 먹혀. 여권에 불리한 이슈 묻히는 효과. 이인영 원내대표 “국민 삶부터 지키라는 서릿발 같은 국민의 명령, 빠른 국난극복으로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할 것”.
- 미래통합당의 정부 심판론을 외쳤지만 설득력 떨어져. 황교안 “(야권 통합에) 화학적 결합을 할 시간 부족, 국민께 만족스럽게 해드리지 못해”. 선거 막판 김대호 차명진의 막말 파문, 미래한국당의 공천 파동 등 ‘야권 심판’ 자초.
- 사법 농단 폭로 이탄희 전 판사, 일제 강제징용 재판 지연 의혹 이수진 전 판사, 검경 수사권 조정 주장 황운하 전 대전경찰청장 등 사법, 검찰 개혁 민심. 검찰개혁 주장한 김용민, 김남국 변호사도 당선.
- 압승에도 몸 낮춘 민주당. 이해찬 대표 “기쁨에 앞서 무거운 책임감 느껴. 민주당은 더욱 정신 바짝 차려야, 더욱 겸손한 자세로 민심 살피고 언행 각별하게 조심”. 이낙연 “정치에 대한 국민들의 실망, 분노 기억하겠다. 코로나19와 경제후퇴라는 국난 극복을 최우선 과제로”.
- 민주당, “긴급재난지원금 속도낼 것. 4월 중 지급 모색할 것”. 국회 심의를 통해 전 국민 지급 방안 논의.
- 문재인 대통령 “위대한 국민의 선택에, 기쁨에 앞서 막중한 책임을 온몬으로 느낍니다. 결코 자만하지 않고 더 겸허하게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국난 극복에 큰 힘, 반드시 이겨낼 것”. 긴급재난지원금 7.6조원 추경안 내일 국회 제출.
- 미래통합당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 “자세도 갖추지 못한 정당을 지지해달라고 요청한 것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황교안 대표 사퇴, “약속한대로 총선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고모든 당직을 내려놓겠습니다.” 미래통합당, 1년 2개월 만에 비상대책위원회 비대위 체제로 전환. 김종인 선대위원장 가능성 일축. 유승민에 대해서는 당내 거부감 존재. 무소속 당선 홍준표, 권성동, 김태호, 윤상현 복당 주목. 홍준표 “조속히 당으로 돌아가서 당을 정상화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미래통합당에서는 당내 수습을 위한 리더도 부재.
- 홍준표 당선인 “공천 잘못, 지도부 잘못. 문재인 심판이 아닌 통합당 심판 작동. 반문 연대 연합하는 재편이 문재인 정권 폭주 막을 것.”
- 정의당, 심상정만 유일하게 지역구에서 당선, 비례 합쳐 6석 확보. 안철수 국민의당, 비례대표만 3석뿐. 민생당, 지역구, 비례대표 참패, 0석.
- 비례대표 - 더불어 시민당 17석, 미래한국당 19석, 민생당 0석, 정의당 5석, 국민의당 3석, 열린민주당 3석.
- 28년 만에 최대 투표율, 최종 투표율 66.2%. 야당심판에 진보층 결집. 미래통합당 박인숙 의원 “기록적으로 높은 투표율은 나라를 구해달라는 기대를 저버린 미래통합당에 국민들이 얼마나 분노하고 있는지 짐작할 수 있다”.
- 인천 동구 미추홀을, 171표 차이로 무소속 윤상현 후보가 남영희 후보를 접전 끝에 이기고 당선. 부산 남구을 박재호 후보가 접전 끝에 이언주 후보 이기고 당선, 강원 춘천 철원 화천 양구 갑에서 민주당 허영 후보가 김진태 후보를 접전 끝에 이기고 당선. 부산 사하갑에서 최인호 후보가 김척수 후보를 접전 끝에 이기고 당선.
- 망언, 막말 심판. 세월호 막말 차명진, 막말 민경욱 후보 낙선. 5.18, 세월호 폄하 발언 김진태도 낙선.
- 민주당, 전략공천 이수진, 고민정 후보, 나경원, 오세훈 꺾고 승리. 부동산 논란 고양정에서도 통합당 김현아 상대로 카카오뱅크 CEO 이용우 내세워 승리.
- 광진을 고민정 당선인 “강력한 오세훈 후보를 상대로 진심을 다 보여주자는 생각으로 선거에 임해. 문재인 대통령의 입으로서 많은 부담감 느껴. 막말 정치에 대한 국민들의 심판. 품격있는 정치 할 것. 문재인 대통령은 처음으로 정치를 가르쳐 준 분”.
- 4.16 세월호 참사 6주기. 안산에서 세월호 참사 기억식 진행.
- 세월호 유가족, 세월호 참사 1기 특조위 전 부위원장 조대환 등 특조위 방해 혐의로 고발. 검찰 소환된 조대환, 해수부 공무원 강제 조기 복귀 의혹에 대해 “그런 거 없고 있을 수도 없어, 세월호 의혹에 대해 다 지어낸 말. 국가 책임 말도 안돼”. 검찰은 당시 박근혜 청와대의 ‘조사 방해’ 조직적 지시 여부 추궁.
- 김종인-이해찬 1988년 13대 총선 관악을에서 첫 대결. 12살 터울. 당시 민주정의당 김종인 후보, 평화민주당 후보 이해찬. 이해찬은 관악을에서 내리 5선. 20대 총선에서는 김종인 위원장이 아무 명분 없이 이해찬을 공천에서 배제. 당시 이해찬 후보는 세종시에서 무소속으로 당선. 이번 21대 총선에서 다시 만나. 민주당 압승 결과로.
- 문재인 정부 청와대 인사 30명 출마, 그 중 19명 당선.
- 소방관 출신 오영환 의정부갑 후보 당선. 미래통합당 태구민(태영호) 후보, 탈북민 출신으로는 첫 지역구 의원 당선.
- 정치 원로 박지원, 정동영, 천정배, 서청원, 박주선, 김동철, 조배숙 낙마.
- 21대 총선 당선인 중 최대 재산 규모, 박덕흠 미래통합당 당선인 - 590억원.
- 초중고 400만명 전면 온라인 개학. 곳곳에서 접속 오류.
- 4월 16일 현재 코로나19 신규 환자 22명. 방역당국, 생활방역 체계 전환 시점 검토.
- 텔레그램 성착취 사건, 경찰, 조주빈 공범 ‘부따’ 신상공개. 18살 미성년자 강훈. 유료회원 관리, 자금 전달, 피의 여성 협박 혐의로 구속. 2001년 5월생.
- 서울남부지검, 라임 사태 무마 의혹 전직 청와대 김모 행정관 체포.
- 일본 아베 총리 “전국에 긴급사태” 확대 선언. 전 국민에 1인당 114만원 지급. 아베 부인 아키에 여사 단체여행 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