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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2020년 3월 11일 수요일 뉴스 브리핑 - 구로 코리아빌딩 콜센터 코로나19 확진자 99명, 출퇴근 대중교통 이용 집단 감염 가능성, 대구 신천지 집단 거주지 특별관리, 박원순 긴급생활비 60만원 지..

  • 3월 11일 코로나19 확진 환자 총 7755명.
  • 구로구 코리아빌딩 콜센터, 코로나19 확진 환자 99명. 서울 70명, 인천 15명, 경기도 14명. 오늘 중 확진 환자 총 100명 넘을 듯. 11층 콜센터 근무자 207명 검사 완료. 나머지 콜센터 직원, 오피스텔 입주민 검사 중.
  • 박원순 서울시장 “아직 최초 코로나19 감염원은 파악 안 돼, 신천지 신도 명단을 토대로 확인된 5명 직원은 음성 판정, 중위소득 60% 이하 800만 가구에 대해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 60만원 제안에 대해 정부에 건의 중, 신천지 서울 시설에 대해 세무조사 후 위법이 적발되면 세금 추징, 모레 신천지 법인취소 청문회 개최 예정”.
  • 콜센터 코로나19 확진 환자 3~4명 “지난 달 2월 말부터 증상 나타났지만 계속 출근”, 1주일 이상 나머지 직원들 코로나19 감염에 노출 돼.
  • 코리아빌딩에 오피스텔, 예식장, 콜센터 입주. 수 많은 사람들 오가는 상황에서 감염에 무방비 노출. 코리아빌딩은 구로역과 신도림역 사이에 역세권 위치. 콜센터 직원들 수도권 각각에서 출퇴근.
  • 콜센터 코로나19 확진 직원들 증상 발현에도 대중교통으로 출퇴근, 다른 시민들 감염 위험 높지만 마스크 착용했다면 감염 가능성 낮을 수도.
  • 콜센터 코로나19 확진 환자 첫 증상 발현을 토대로 2월 둘째 주가 첫 감염 시작인 듯.
  • 신천지 교인 콜센터 직원은 총 5명, 모두 코로나19 음성 판정.
  • 대구 성당동 삼성전자서비스 콜센터, 6명 코로나19 확진 환자 발생. 2월 말 첫 환자 발생. 환진 확진 직원들이 코로나19 증상 발현에도 회사는 미온적인 반응이었다고 직원들 증언.
  • 대구 중구 남산동 신한카드 콜센터, 코로나19 확진 환자 20명 무더기 발생. 확진 직원 중 신천지 교인 확인 중.
  • 콜센터 근무환경, 1m 남짓한 간격으로 다닥다닥 근무, 집단 감염 취약. 마스크 쓰면 고객에게 말이 제대로 전달이 되지 않아 마스크 벗기도. 재택근무, 시차근무는 도급계약이 대부분이라 불가능. 휴업수당, 유급휴가 보장 요구.
  • 집단 근무 시설에서 1시간에 30% 공기를 환기만 시켜줘도 확진 가능성 낮아져. 천장에서 새공기를 아래로 환기시키는 방식이 효과적.
  • 수원지검 검찰, 신천지 위장시설 154곳 확인. 서울 49곳, 경기 42곳, 인천 11곳. 신천지 탈퇴 임원, 피해자 등이 작성. 검찰 본격 조사 착수, 누락 제출 확인 되면 이만희 처벌 가능.
  • 3월 14일 신천지 창립일. 신천지 “올해 창립 기념 행사 없다” 주장. 각 지자체, 신천지 비밀 모임 조사 방침.
  • 대구 신천지 교회 인근 남구 대명로 14길, 신천지 교인 집단 거주지. 222명 코로나19 확진 판정, 신천지 교인은 204명. 대구시 “신천지 교인 집단거주 7곳 특별관리구역 지정, 코로나19 입원 대기 환자 생활치료센터 입소시키기로”.
  • 대구시, 한마음 아파트 입소 관리에 대해 해명, “종합복지회관 전현직 직원 60여명 중 신천지 교인 없어, 입소 시 종교 질문은 사실 아니야, 입주자 카드 종교란에 신천지 교인들은 무종교, 불교 등으로 허위 기재”.
  • 대구시 “대구, 경북 특별재난지역 선포 요청, 재난기본소득 도입 희망”.
  • 대구시 “자가격리 환자, 3주간 자가격리 후 검사 받고 음성 판정 나와야 자가격리 해제, 신천지 대구 교인 99.8%가 코로나19 검사 완료, 신천지 신도 5647명 12일 0시를 기해 자가격리 해제”.
  • 권영진 대구시장, 신천지 연루 의혹에 대해 해명, “참담한 심정, 종교는 예수교장로회 안수집사, 코로나19 책임 = 신천지 = 대구 = 권영진 대구시장 프레임이란 사악한 음모 작동 중”, SNS에는 “마음껏 덤벼라, 당당하게 맞서 줄게”. 그 동안 다른 지자체장들과 달리 신천지 대처에 미온적이라고 비판 받은 권영진 대구시장, 신천지 교인 집단 거주 한마음아파트 코호트 격리의 ‘늑장 발표’에 여러 의혹 받아 와.
  • 세종시 해양수산부 직원 4명 코로나19 확진 판정.
  • 유럽, 코로나19 비상. 영국 외교부 차관, 프랑스 문화부 장관 코로나19 확진 판정. WTO에서도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 ‘하나의 유럽’ 파열음
  • 미국 코로나19 확진 환자 1000명 돌파, 30여명 사망, 뉴욕주 집단 감역 지역에 주방위군 투입 시사. 방역작업과 구호물품 제공 예정. “트럼프, 급여세 완전 면제 추진”. 트럼프 대통령 코로나19 확진 환자와 간접 접촉에 검사 안해 논란.
  • WHO, “한국과 같은 취급하지 말라”는 일본 요구에 우려 대상 제외, WHO 총장 발언 수정.
  • 중국, 리원량에 이어 우한 중심병원 의사 4명 사망. 당국의 1월 중순까지 코로나19 은폐에 대해 의사들 비난.
  • 도쿄올림픽 조직위 집행위원, “올여름 개최 어렵다면 2년 연기가 현실적”. 그리스 성화 채화 무관중 행사.
  • 부산에서 이탈리아에서 입국한 남성 코로나19 확진 판정. 오늘 0시부터 이탈리아, 이란 입국자 특별입국절차 시행, 건강상태질문서 등 제출해야.
  • 많은 국가에서 한국인 입국제한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 코로나19 ‘음성 확인서’ 발급 방안 지시. 출국 후 확진 발생하면 정부로서 부담 커져 난색.
  • 마스크 알림 앱 나왔지만 업데이트 속도가 느리고, 고령의 경우 사용법 잘 알지 못해 어려움 발생.
  • 삼성준법관리위원회, ‘대국민 사과, 무노조 경영 포기’ 권고.
  • 정경심 “전자발찌도 감수” 재판부에 보석 요청.
  • 달빛동맹, 광주시 빛고을전남대병원으로 이송된 코로나19 확진 대구 환자 일가족 퇴원.
  • 민주당, 비례연합정당 참여에 대해 내일 전당원 투표 실시. 위성정당 비판 우려에 비례대표 앞 순번에 소수당에 양보 입장. 정의당은 비판 입장.
  • 미래한국당, 안철수 국민의당에 연합 제안했지만 거부.
  • 재난기본소득 논의 시작. 저소득층 지원, 내수 활성화 목적. 5천만명에게 1백만원씩 지원하려면 50조원 필요에 난색. 황교안 대표는 찬성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