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 신청 방법 후기 - 최대 50만원

지난 3월 30일 월요일부터 서울시에서는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서울시 재난 긴급생활비의 지원자격이나 지원금액 등에 대해서는 관련 포스트를 참조하면 된다.

서울시 재난 긴급생활비 신청 홈페이지 주소는 https://univ.jinhakapply.com/Univ924401.aspx이다. 클릭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으로 넘어간다.

서울시 재난 긴급생활비 신청 홈페이지 화면이다.

본격적으로 신청하기에 앞서 가구 구성원 모두의 개인정보 수집 이용 제공 동의서를 작성하고 서명해야 한다.

위 화면에 빨간 네모칸에서 원하는 파일 확장자를 선택한다. PDF나 한글 파일로 다운 받을 수 있다. 

파일을 바탕화면 등에 저장하고 프린터 등을 이용해 출력한다.

요일마다 출생연도 마지막 숫자에 따라 재난 긴급생활비를 신청할 수 있는 신청인이 정해져 있으니 잘 확인하고 신청을 해야 한다. 

굳이 세대주 본인이 할 필요는 없었다. 세대원이 대신 신청해도 된다.

파일을 다운하기 버튼을 누르면 다음과 같은 메시지가 뜬다. 만약 집에 프린터 등이 없다면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양식을 받을 수 있다. 혹시 모르니 두 장 정도 여분의 개인정보동의서를 챙기는 것을 추천한다.

서울시 재난 긴급생활비 신청을 위한 개인정보동의서는 위와 같은 문서다. 위 문서를 출력하여 직접 수기 작성해야 한다. 세대주가 중심이 돼서 작성을 해야한다. 가구 구성원 모두의 자필 서명을 받아야 한다.

작성을 완료했으면 스마트폰 등으로 찍어 이메일 등으로 보낸 다음 컴퓨터에 저장한다. 나중에 이 홈페이지에서 업로드를 하기 위함이다.

이제 본격적으로 신청을 한다. 첫 화면에 있는 기본정보 입력을 클릭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온다. 그리고 신청인의 개인정보를 입력한다. 이것은 일종의 회원가입과 같은 것이다. 나중에 신청 과정과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회원가입이 완료되면 신청서 작성 전 실명인증을 해야 한다.

실명인증에 성공했으면 확인 버튼을 눌러 신청서를 작성하러 간다.

①번은 신청인과 세대주와의 관계, 주소 등을 적는 곳이다. 특히 주소를 적을 때 신중하게 적는다. 다음 화면과 같이 상세주소 입력을 할 때 건물명까지 구체적으로 기입해야 한다.

②번의 세대주의 개인정보를 적는 것이다.

③번은 세대주를 제외한 세대원을 등록하는 것이다. 주민등록표 상의 세대원을 입력다.

④번은 코로나19 피해로 지원을 받는 중복 지급자들을 선별하기 위한 것이다. 만약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서울시 재난 긴급생활비를 지원 받을 수 없다.

⑤번은 긴급생활비를 지원 받는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다. 서울사랑상품권의 경우 10%의 추가 지원을 받지만 스마트폰으로 결제해야 하며 제로페이 가맹점에서만 사용해야 하는 불편한 점이 있다. 선불카드는 오프라인에서만 결제 가능한 카드 형태로 지급된다.

⑥번은 처음에 작성한 개인정보동의서를 업로드하는 곳이다. jpg 등의 사진 파일로 저장한 개인정보동의서를 업로드한다.

⑦번에서 동의 체크를 클릭하고 저장하기 버튼을 누른다.

최종적으로 신청인이 입력한 사항들을 확인한 다음 신청하기 버튼을 누른다. 신청한 후에는 내용 수정이 불가능하므로 제대로 입력이 되었는지 확인한다.

서울시 재난 긴급생활비 신청이 완료되었다는 화면이 나오면 끝이 난다.

신청내역 확인 버튼을 누르면 접수가 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신청이 확인이 되었다는 문자메시지도 받을 수 있다.